청량암(淸凉庵)

    무릉교를 건너 해인사를 사이에 두고 가야산을 마주보고 있으며 고운선생께서 독서하시던 곳으로 해인사보다 역사가 깊다 하며 청량사가 청량암으로 바뀌었으나 경내의 삼층석탑과 석등은 이 절의 오랜 역사를 뒷받침하고 있는 신라문화의 유산으로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