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일(수) 오후 2시 마산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경남대학교 고운학연구소가 주최한 ‘최치원의 행로와 시의 길’ 주제로 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정문석 마산문화원장 개회사와 김정대 고운학연구소장의 환영사에 이어 송성안 경남대학교 교수, 김지민 경남대학교 교수 사회로 학술대회가 시작되었다. 제1 발표자는 권덕영 부산외국어대학 교수가 ‘고대 동아시아의 황해와 황해 바닷길’ 주제로 발표했다. 제2 발표자는 최헌섭 두류문화연구원장이 ‘최치원과 통일신라의 교통로’ 주제로 발표했다. 제3 발표자는 이힐한 경남대학교 교수가 ‘최치원의 한시로 읽은 길’ 주제 발표했다. 종합 토론에서는 좌장은 노성미 경남대학교가 토론에는 김한신 경남대학교 교수, 안동준 경남대학 교수, 조성숙 경남대학교 교수가 토론했다. 이날 서울 중앙종친회에는 특사로 최재환 홍보국장이 대리 참석했으며, 경남종친회 최상결 회장, 최병문 경남종친회 상임부회장, 최방기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고운국제교류사업회 최효석 이사장이 축하 화환과 최형두 국회의원이 축하기를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