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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최치원 발자취와 돝섬’ 세미나 열어 덧글 0 | 조회 869 | 2017-09-11 00:00:00
관리자  


최치원 발자취와 돝섬세미나 열어

연합뉴스 2017/08/29 17:52




경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남학연구회(회장 박삼동 의원)는 경남대 고운학연구소와  공동으로 29일 창원시 마산

합포구 돝섬 관광안내센터에서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의 발자취와 돝섬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노성미  경남대 국어교육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다. 송성안 문학박사가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

자유한국당  강용범(창원7) 도의원, 한정호  경남대 교수(고운학 연구소 운영위원) 등이 돝섬을  중심으로 한  최치원

선생의  발자취와  역사적 의미 등에 관해 토론을 벌였다연구회는 돝섬은 최치원 선생과 관련한 기우제 터, 석불 등

유적이 남아 있는 유서 깊은 장소라고 설명했다. 돝섬이 외에도 창원 월영대, 합천 해인사, 거창 고운정, 함양 상림 숲

등 여러 곳에 최치원 선생의 발자취가 경남 곳곳에 있다고 덧붙였다. 그런데도 도민상당수가 최치원선생이 경남에서

생활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어 최치원 선생과 경남의 인연을 알리려고 이번 세미나를 열었다고 덧붙였다.

박삼동 회장은 경남은 최치원이라는 우수한 문화적 유산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도민에게 알리

려고 이번 세미나를 열었다며  "관련 기관에서는 문화·관광콘텐츠 개발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연구회는 경남을  빛낸 인물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201412월  2의 유관순, 조수옥 여사’, 2015

10김원봉열사를 단장으로 한일제강점기 조선의열단 활동상을 재조명’, 201610실천궁행의 지식인, 남명 조식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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